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상현 Aug 25. 2017

벤츠와 타워팰리스

나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벤츠를 운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디를 가나 자신감에 넘칩니다. 가는 곳마다 대우가 다르고 나를 인정해주기 때문입니다.


모닝을 운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원룸에 거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디를 가나 의기소침해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대접 받지 못하고 나를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벤츠와 타워팰리스가 본인이라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또한 모닝과 원룸이 본인이라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차는 운송수단일 뿐이고, 집은 보금자리일 뿐입니다.


내가 무슨 차를 타든, 무슨 옷을 입든, 무슨 집에 살든, 나는 바로 내가 창조한 나입니다.


생각하는 글쓰기 2기 모집. http://ahncoach.com/221071874015

매거진의 이전글 당신의 행복을 찾아드립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