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인문학교
지하철 안에서 진하게 화장을 하는 여성을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임산부, 노약자석에 버젓이 앉아 있은 청년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하세요?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창(프레임)이 달라서, 같은 행동을 보고 평가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이해한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누군가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는 표정을 보입니다.
다른 사람의 행동을 통해 그 사람을 이해하려는 방식은 나를 이해하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를 좋은 사람, 나쁜 사람으로 평가하는 그 기준은 결국 나 자신에게도 똑같이 적용하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타인을 평가하는 방식을 이해하면 스스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신의 평소 행동을 통해서도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타인의 말을 통해서도 나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기이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