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레터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같은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고마워하고, 누군가는 서운해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나를 흔든다.
자신의 삶에 있어서 우선 순위가 분명할수록, 누군가의 서운함에 대해 너그러워진다. 나의 선택 때문에 생긴 결과이기에, 그의 서운함을 이해할 수 있으며, 그대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나를 흔드는 주변의 자극들이 나를 일깨운다.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놓치고 있고, 지금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깨닫게 한다.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 사람들이다.
서운함을 향해 돌진하던 내 마음은 방향을 바꿔, 감사함이란 플랫폼을 향해 서서히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