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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상현 Oct 30. 2019

사랑과 두려움

나다움레터

<인생수업>을 읽다가 정리해봅니다. 행복, 불안, 기쁨,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내면 깊은 곳의 감정은 오직 두 가지뿐입니다. 사랑과 두려움. 긍정의 감정은 사랑으로부터 나오고, 부정의 감정은 두려움으로부터 나옵니다.


더 정확하게는 사랑 또는 두려움만 존재합니다. 두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없기 때문이죠. 선택은 나의 몫입니다. 사랑을 선택할 것인가, 두려움을 선택할 것인가.


사랑을 선택할 만큼 두려움이 큰 경우 어떻게 할까요? 두려움은 내가 집중할수록 힘이 커집니다. 그래서 두려움에 대한 생각을 다른 감정으로 돌려야 합니다. 두려움을 없애는 노력보다 사랑으로 채우는 것이죠.


"사람들은 모두 사랑을 다르게 경험합니다. 그러나 사랑을 하는 사람은 대체로 다음의 다섯 가지를 경험하게 됩니다. 관심Attention, 수용Acceptance, 인정Appreciation, 애정Affection, 허용Allow이 그것입니다." - <나는 왜 이 사랑을 하는가>, 데이비드 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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