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지하철을 탔다.
프리라이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작정 글쓰기 버튼을 누른다.
곧바로 떠오르는 생각을 받아적는다.
갑자기 옆에서 들려오는 커다란 소리에 신경이 거슬린다. 무슨 통화를 그리 크게 하는가? 마치 나와 대화를 나누는냥 큰소리로 통화하는 아저씨가 눈에 띈다.
‘아저씨!
저는 당신이 말하는 내용을 듣고 싶지 않아요!
제발 그만 좀 하세요!’
가방에 뿅 망치를 들고 다녀야겠다. 큰소리로 통화하는 분 머리를 뿅소리가 크게 나도록 두드려줘야지. 마치 두더지잡기 놀이하듯.
상상만으로 기분에 좋아진다.
그런데 통화하던 아저씨가 전화를 끊는다.
나의 상상의 뿅망치가 효과가 있었다 ㅋㅋ
#프리라이팅
#생각을쏟아내는글쓰기
#나다움인문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