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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상현 Oct 23. 2016

궁금증을 유발하는 사람

재능코치연구소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가장 기분 좋아지게 하는 유형, 다른 말로 매력적인 유형은 누굴까? 난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람이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사람.

나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는 사람은 통통 튀듯 살아 있는 느낌을 준다. 눈이 초롱초롱하고, 말과 행동에서 예상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자기만의 생각이 있고, 자기만의 솔루션도 갖고 있다. 자기답다. 본인스럽다.

살아 있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따라하지 않는, 의식하지 않는, 비교하지 않는,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하는, 욕망에 충실한 삶이다. 나답게 생각하고 행동할 때 살아 있는 느낌이 든다.

일터에서도 주어진 일에만 매몰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살아 있다. 연애할 때 거추장스러운 형식은 걷어내고 자기자신에 충실한 사람이 살아 있다. 누구를 만나든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힘, 이것이 가장 매력적인 사람의 모습이다. 이런 사람을 만나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본다.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자가 호기심이 많다. 좋아하는 것이 많은 자가 호기심이 많다. 꿈이 있는 자가 호기심이 많다. 결국 꿈이 있으면 목표가 생긴다.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 사람은 늘 간절하고 절실하다.

항상 스스로 질문한다. 지금 무엇이 궁금한가? 어떤 호기심이 발동하는가? 나의 꿈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질문이 사람을 만들고, 세상을 만든다.

<최진석 교수님의 '왜 혁명인가?' 강의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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