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by 안시안

언제든 달려가

마주한 까만 하늘은

격 없이도 맑다


무수한 결정체 사이로

아스라이 아롱대는


귀를 막고 고갤 떨군

그대를 격려하는


확고한 미지의 설레임


가련한 나에게도

손을 얹어 구원하는

수호자의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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