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그로스해커/ 김용훈 님
공익광고를 만들게 된 계기
발광이라는 그런 공익광고 만드는 모임 있는데 6년 정도 운영을 하고 있고 전 회사가 공익광고를 주력을 만드는 회사였는데 그렇게 (공익적인) 도움을 드리니까 실제 많이 개선이 되고 그분들이 풀고 싶어 했었던 사회적 문제를 많이 개선했어요. 그런 걸 옆에서 쭉 지켜보다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 보자' 그 안에서 나름의 좋은 결과물들이 나왔었고요.
실제 그걸 통해서 유기견이라던지, 위안부 문제라던지, 아동폭력이라던지, 실종이라던지 수면 아래에 있던 것들을 나름 끄집어내서 사람들의 인식에 대한 부분을 공익적으로 한번 관심을 갖게끔 해 보고자 그런 공익활동들을 시작을 했어요.
딱히 돈이 되는 활동은 아니었죠, 실제 예산이 있거나 그러지 않았으니까. 그런 것들을 통해서 저는 한 두 가지 정도를 얻었다고 생각해요. 하나는 정말 봉사적인 마인드 셋의 관점이다 보니까 사회적인 좋은 영향력을 끼쳤다 생각해요. 그걸로 인한 그런 행복함 같은 거겠죠.
두 번째는 어떻게 보면 지금 데이터와 관련된 업무를 하잖아요. 그런 거 있어서 좀 본질적으로 아이디어는 내야 돼요. 그 아이디어도 다 크레이티브라고 생각하거든요. 크레이티브 한 그런 아이디어 있어서 일련의 사이드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들이 굉장히 도움이 된다 생각하고요.
두 개의 그런 아이디어와 데이터라든지 혹은 본질적으로 솔루션에 대한 부분을 같이 가져 나가는 삶을 계속 쭉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종 아동 관련된 그런 캠페인을 진행을 했었는데 발광(공익 광고 모임)에서 이제 관련된 아이디어를 실제 실행을 했었고 그걸 보고 실제 청와대에서 연락이 와서 관련된 업무적인 부분 혹은 그런 아이디어적인 부분에 자문을 얻는다던지, 그런 식으로 요청이 와서 놀러도 같습니다.
폰이 못 들어가서 인증샷이 없어서 좀 아쉬웠고요, 커피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현재 하는 일
참고로 첫 회사가 연봉 1200인가 그랬어요. 회사에서 디자인일을 하다가 광고를 너무 만들어 보고 싶은 거예요. 종합광고 대행사 자체가 허들이 되게 높다 보니까 도저히 제가 범접할 수 없는 그런 영역이었거든요. '광고천재 이제석'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걸 보고 너무 감명을 많아서 '아 이분 밑에서 일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고 운이 좋게 그분이 저를 스카우트해 주셔서 한 4년 정도 같이 일을 했었죠.
굿닷이라는 회사에서도 나름 광고로서 좋은 성과를 많이 냈었고 중간에 이제 데이터 관련된 직무를 시작을 했었고요.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와중에 데이터로서 측정을 하고 개선을 하는 포인트를 찾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 재미를 찾아서 지금은 데이터 관련의 총괄적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굿닥이라는 회사 있었을 때는 서울교통공사랑 같이 연계해서 지하철역에 간이 약국을 만든 적이 있거든요. 55개 역사에서 간이 약국을 만들고 사람들한테 굿닥의 브랜딩을 했었던 사례도 있었고 뉴스라든지, 바이럴이 되고 이슈가 됐었습니다. 솔직히 그 실제 그 캠페인을 했었을 때는 예산 총 다해서 한 1천5백만 원 정도 들었던 거 같아요. 노출되는 PR 이라던지 그런 부분은 셀 수도 없이 많이 나왔고요.
사실 그런 이슈가 되는 건 본질적으로 한 가지라고 생각해요. '혹 할만한 아이디어 만들어졌냐', 혹은 '별로인가' 저는 그 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부분이든 아이디어는 누구나 낼 수 있고 누구나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부분에 있어서 당연히 좋으면 사람들이 재밌어할 테고, 재밌으면 친구한테 공유를 한다던지, 좋아요를 누르겠죠. 별로면 그냥 잊힐 뿐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무료 컨설팅을 하는 이유
저도 사실 자영업으로 애견카페를 하고 있는데 사업이라는 게 솔직히 얼마큼 힘든지 저도 직접 해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실질적으로 변수도 많고 리스크도 많죠. 하지만 돌아오는 리턴 값이 생각보다 크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얼마큼 힘든지 아니까 생각을 했어요. 아무래도 스타트업에 있고 예산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 정말 적은 인원에서 어떻게 하면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을까?
실제 사업이란 부분에 경험을 하다 보니까 어느 정도의 노하우라던지 저만의 방법론들이 생기더라고요. 실제 그 방법론들을 강연이나 그런 자리에서 많이 공유를 해 드렸는데 그거 있어서 굉장히 공감을 해주시고 본인은 어떻게 하면 이걸 써먹을 수 있을까 그런 일에 대해서 많이 문의를 받아왔어요. 제가 생각하는 작은 아이디어나 지식이 누군가한테는 큰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고 어떻게 하면 지금 대표님 혹은 기업 그런 분들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을 할 수 있을까, 그런 부분에 대한 컨설팅을 많이 도와드리는 거 같아요
대가로는 밥 한 끼 얻어먹고요. 종종 커피도 얻어먹습니다. 근데 저도 도와 드리고 싶어서 그런 것도 있고 한편으로는 고민이 있으시면 본질적으로 그 고민은 대체적으로 비슷비슷하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통해서 저도 많이 배운 거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선행이고 이거 자체가 봉사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굉장히 좀 뿌듯한 것 같기도 하고요.
앞으로 하고 싶은 일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건 그냥 작은 팀을 하나 만들어서 회사를 잠깐 가서 세팅해 주고 이 시스템만 하면은 굴러갈 수 있도록 뭔가 팀이라기보다는 그런 것들을 좀 만들어 보고 싶고요. 제가 없어도 제가 만들었던 그런 일련의 시스템들로 인해서 충분히 회사가 잘 굴러갈 수 있는 것들을 궁극적으로 만들고 싶거든요. 그거에 있어서 일련의 과정들이 계속 경험을 하고 저는 어느 정도 갖춰져 있다 생각을 해요. 누가 오든, 혹은 이제 그 자리에 누군가 없어도 잘 굴러갈 수 있는 시스템이야 말로 제가 할 수 있는, 그리고 해보고자 하는 최적의 그런 업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래야지 작은 회사들도 빠르게 성장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6mmQCdNCqPg&t=1s
본 콘텐츠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