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당신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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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단순하게 일로서 나의 강점을 말하자면, 나는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것 같다. 그렇다면 서비스 정신이란 무엇일까?
1. 고객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것.
2.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주는 것.
3. 고객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것.
이러한 것들이 뭐가 어렵냐?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일을 겪어 보면 정말 어려운 것을 알 수 있다. 전화를 했는데, 받지도 않고 툭 끊어버릴 수도 있다. 전화를 받았는데, 생면부지 본 적도 없는 사람의 욕을 들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끝까지 듣는다.(뭐... 실제로는 듣지는 않아요. 저도 사람인데 ㅎㅎ)
이렇게 하면 생각보다 많은 고객들의 맘을 풀 수 있다. 내가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넋두리와 화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가끔은 이렇게 끝까지 들어주면, "저의 잔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까지도 들어본 적이 있다. 이게 '고객감동 실현'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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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른 종목(?!)으로 도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강점은 실생활에서도 얼마든지 보이는 강점인 것 같네요. 사람이라는 생물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매우 많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기본적으로 잘 들어주려 하는 성향 때문인지,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저는 매일 강점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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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성실성과 실행력이라고 하였는데요. 회사를 실질적으로 다녀보니, 이러한 것들은 '일잘러'의 기본 요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지각하지 않으며, 약속을 지키는 사원. 빠르게 일을 쳐낼 수 있는 능력.
그렇다면 나만의 성장 가능성 부분이 뭘까? 우선은 위에서 언급한 서비스 정신에서 가지치기한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 그리고 조금 더 가능성을 보자면 '설득'까지. 한 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저는 헤비 SNS 유저입니다. 사람들과 콘텐츠를 통해서 소통을 하고, 어떤 콘텐츠를 사람들이 더 관심 있어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하고, 숫자에 갈구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더 강화하고 싶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