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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찐한 Jan 24. 2021

일 잘하는 사람이 가지고 다니는
두 단어

요즘, 나는  일을 하면서 직종에 상관없이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공통된 요소들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지금 당장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가? 사람마다 아주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2가지를 꼽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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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공감능력이다. 슬픈 영화를 보고 눈물이 나고, 즐거운 장면을 보고 웃는 것 만이 공감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다. 아주 보잘것없는 보통의 것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즐거움, 불편함을 주는 것을 느끼는 '공감력'이 필요하다. 이런 공감력을 가지고 있다면, 회사 내외에서 사랑을 받을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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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는 당연히 고객을 모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닐 수 있다. 분명 이런 공감력이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어야 하며, 이전에 발생했던 문제에 대해서도 인지를 하고 수정해야 한다. 그리고 무턱대고 공감력만 발휘해서는 그의 입에서는 '합리성'을 가장한 거짓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위어 몇 가지 요소가 있어야만, 진심으로 공감할 부분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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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는 상사와의 관계에서 플러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일전에 읽었던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에서 나왔던 부분인데, 보통 전무급, 상무급 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안이라는 어쩔 수 없는 자연의 법칙에 해당하는 나이 때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 보니, 일반적으로 10포인트 9포인트로 만드는 보고서는 안보이기 일수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또는 어쩔 수 없이 입에서 좋은 말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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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결과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정말 신체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일 뿐이다. 우리는 공감력은 생각보다 깊고 넓게 펴져야 한다. 그래서 평소에 공감을 잘한다고 소리를 듣고 살아도, 직장생활 등을 하다 보면, 쉽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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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냉정 함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첫 번째로 필요한 부분과 반대로 보일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비즈니스에서는 철저하게 냉정 하한 공감력이 필요한 것 같다. 특히나 감정에 있어서 스스로를 분리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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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짜증 나는 일들은 자주 발생한다. 내부적으로는 어시를 똑바로 하지 않았다거나,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는 상사가 있다거나, 아주 보잘것없는 프린트의 고장과 같은 일들 때문에, 감정이 흔들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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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는 더욱더 많이 있다. 돈은 적게 쓰고 정보만 받아가는 사람이 있거나, 어떻게든 돈을 더 깎아보려 하거나, 갑질을 심하게 하는 등, 얼마든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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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냉정해야 한다. 화가 표면으로 나타나는 순간, 또 다른 화를 불러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생각보다 회사와, 시장은 좁다. 그래서 언제나 냉정해야 하지만, 공감력 또한 가지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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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공감력 두 개의 단어 같지만 꼭 붙어 다녀야 하는 한 단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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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도서
1. 에고라는 적
2.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
3. 일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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