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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찐한 Sep 26. 2021

#1몸 관리-아침먹기

누가 뭐래도 가장 중요한 것이 가장 큰 자산인'몸 관리'입니다.

[계속해서 수정해 나갈 저만의 노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저의 뇌피셜이기 때문에 정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조심해야 될 것.
- 비만


#1 아침을 먹자.

아침은 하루에 소모될 에너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오장육부의 활성도를 높여주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학교에서 배웠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아침을 거른다.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잠'이다. 아침잠이 많은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전날 늦게 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아이스볼은 아침 출근 준비시간, 육아, 아침 루틴 등을 바쁘게 만들며, 결국에는 가장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아침'을 거르게 된다.


그래서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수면'을 잘 자야 한다. 여기서 수면을 잘 자야 한다는 것은 7~8시간 정도의 수면이며, 인간의 바이오리듬에 맞추는 11시 이전에 수면을 취해서 일어나는 것이다.(이는 사람마다 DNA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활동 후(명상, 독서, 공복 운동) 맛있게 아침을 먹으면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은 루틴이라면 파생이 되어 좋은 점이 2가지가 더 있다. 우선 야식의 빈도수를 줄일 수 있다. 보통 야식을 먹게 되는 이유가 늦게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저녁을 6~7시쯤 먹게 되는데, 1~2시쯤 잠들게 되면 마지막 식사 후, 약 6~7시간을 공복으로 버텨야 한다.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결국 핸드폰으로 배달을 하거나, 편의점으로 설렘을 안고 간다.(상상만 해도 설레요 ㅋ) 아침을 먹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부지런해야 하므로, 좋은 수면 패턴 또한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나에게만 적용이 될 수 있는 '뇌피셜'이다. 아침을 먹게 되면 나는 군것질을 잘하지 않는 것 같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통상적으로 점심을 빨리 먹게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직장인은 자기 마음대로 점심시간을 바꿀 수 없다. 그렇다면? 손은 어디로 가고, 뇌는 어디에 집중을 할까? 먹을 것이다. 즉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채우기 위한 본능과 우리는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 이는 상당히 힘든 일에 속함으로 아침을 먹음으로써, 이를 예방하자.


[TMI] - 레시피 공유

아침을 먹으려는 습관을 가지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르고 간편하며, 설거지도 없게끔 하는 것을 KPI로 나는 설정을 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다.

ABC 주스
바나나 1개
두유 1개

이렇게 3가지를 믹서에 넣고 갈면 끝. 그리고 ABC주스와 두유를 담은 용기 쓰레기와 바나나 껍질을 버리는 정도의 폐기물이 나온다. 먹고 마시고 처리하고, 설거지까지 완료하는 것에 약... 10분? 정도 걸린다. 바쁜 현대인에 아주 강추하는 레시피다.


거기에 건강도 좋다. ABC 주스는 사과 + 비트 +당근이 들어가서 섬유질도 풍부하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바나나와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 등이 풍부해서 배를 부르게 해 줄 수 있다. 


여기서 나만의 팁을 좀 넣자면, 나는 갈 때 너무 곱게 갈지 않는다. 보통 어른들 말로 '꼭꼭 씹어먹어라.' 하는 말이 전해져 온다. 이는 체하지 않고, 소화를 잘 되게 하기 위함이지만, 꼭꼭 씹어먹으면 심리적인 포만감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나는 일부러 바나나를 약간 씹을 수 있도록 만드는 편이다. 





에디터 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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