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 행복한 옷입기 코치가 무엇인가요?
행복한 옷입기 코치 인터뷰
Q. 행복한 옷입기 코치가 무엇인가요?
A. 행복한 옷입기 코치는 제가 저에게 붙인 직업입니다. 여성들의 행복한 옷입기를 돕는 일을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옷장과 관련된 문제, 쇼핑과 관련된 문제, 코디와 관련된 문제 해결을 돕고 있습니다.
Q. 언제부터 코칭을 하셨나요?
A. 이 일을 하기로 마음 먹은 건 2008년도구요. 무료 코칭과 자격증 취득, 스타일 관련 북을 읽으면서 코칭의 체계를 쌓아왔습니다.
Q. 어디 직장에 들어가서 배운 건 아니시군요?
A. 네 그 때만 해도 퍼스널 스타일링이나 일반인 코디, 퍼스널 쇼퍼 개념이 거의 없다시피해서(지금도 래어템이긴 하지만) 맨땅에 헤딩으로 독학했구요. 많이 부딪히고 깨지면서 배운 게 많죠.
Q. 10년이 넘었는데 그 때와 지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우선 저자가 되었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구요. 그 때는 막연히 하고 싶은 일로 밥벌이를 하고 싶다라는 욕망에서 출발했는데 지금은 '일반인 스타일링' 분야에서 나의 포지션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좀 더 명확해진 것 같아요. 사실 퍼스널 스타일리스트나 퍼스널 쇼퍼, 일반인 코디로 많이 검색을 하는데 그렇게 불리는 것에 갈증이 있었거든요. 내가 이 분야에서 내 색깔을 갖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했고 행복한 옷입기 연구소를 통해 미미하지만 나라는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 말할 공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된 것이 달라진 점이라 생각해요.
행복한 옷입기 코치가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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