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문연 Nov 14. 2021

사랑도 변하고 상황도 변하고 인생도 변한다.

전자책 출판사 대표님이

전자책 파트를 당분간 쉬기로 했다. 


유기견을 돕는 사회적 기업도 하고 계셔서

아무래도 유기견 파트의 중요성과 포지션이 커지다보니

전자책 파트의 휴식을 결정한 것인데


전자책 출간을 취미로 하고 있는 나에겐

아쉬운 결정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것이 변하면

상황도 변하고 인생도 변하게 마련.

어려운 길이지만(사돈남말;;) 

더는 강아지들이 유기되지 않는 사회를 바라는 사람으로

제주도에서의 유기견 관련 일을 응원하고 무기한 휴식을 받아들일 뿐이다. 


더 중요한 걸 위해 덜 중요한 걸 쳐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기에 제제프랜즈와 주주트래블을 응원한다. 


제주도에서의 반려견과의 여행 사업인 주주트래블은 

일상적 단계회복이 빨라질 수록 상승세를 탈 것이라 본다. 

매거진의 이전글 1,000원 미니북(전자책) 출간 프로젝트 시작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