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그림을 채워가는 방법
오늘 문득 생각난 건데
꿈이란 건
큰 그림을 그리고
매일매일을 얼마나 채워가느냐에 따라 달린 것 같아.
오늘은 밑그림을 이정도 그리고
내일은 그린 곳을 조금 수정하고
밑그림이 완성이 되면 색칠을 하는 거지.
명암도 넣고, 밑그림에 가장 어울리는 색이 무엇인지
고민을 해가면서 그렇게 처음 생각했던 그림에 가깝게 말야.
혹은 처음 생각했던 그림과는 다를 수도 있어.
그 때 그 때의 고민으로 완성된 그림이니까
처음 생각했던 그림과 달라졌어도 괜찮아.
그렇게 하나의 그림(꿈)이 완성이 되면
스케치북을 넘겨서 또 다른 그림(꿈)을 그리는 거지.
그렇게 스케치북을 한 장 한 장 채워가다 보면
그 그림들이 모여 더 큰 그림(인생)이 되는 거.
그런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