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층 보호의 날
스테인리스 텀블러 구매한지는
3년 됐는데 뚜껑이 원래 없는 걸 산지라
들고 다니지는 못했다.
그러다 한 3년 넘게 여름용 텀블러
(난 얼어죽어도 아이스파라 ㅋㅋㅋ)를 들고 다녔더니,
음… 이거 들고 다닐만하군!이란 생각이 들었고
겨울용(따뜻한 라떼용) 텀블러도 들고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에
뚜껑을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규격 사이즈(안쪽 지름 7.4cm)에 맞는 게 있나?
했는데 법으로 정해져 있는 건지
용량에 따라 입구 크기는 비슷비슷해서 다행.(물론 그렇다고 용량만 보고 사면 위험.
반드시 뚜껑 사이즈를 확인해야 함)
다행히 뚜껑이 잘 맞고 밀폐형은 아니지만
고무 패킹이 있어 이 정도면 훌륭.
뚜껑이 3,500원에 택배비가 3,000원인 건 안 비밀. ㅋㅋㅋ
참, 맞추려고 한 건 아닌데
오늘이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이더라.
존층아 마안-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이 정도네-
앞으로 4계절 텀블러를 더 열심히 사용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