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옷을 볼 때
구매자들의 후기를 반드시 참고하는 편입니다.
강의에서도 후기가 중요하다 이야기하구요.
마음에 드는 바지를 발견해 후기는 어떤가 살펴봤습니다.
역시 아이템이 예쁘니까 후기도 많더라구요.
무려 100명 이상의 후기.
그냥 후기보다는 사진 후기를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요즘 후기에는 몸무게와 키가 명시되어 있고
구매한 사이즈도 나와 있어
사이즈 참고에 도움이 아주 많이 되거든요.
1페이지를 보고 2페이지를 보고 3페이지를 봤는데도
저랑 비슷한 체형을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뜩이나 온라인 쇼핑몰 바지는 사이즈가 S아니면 M인데
(물론 L까지 나오는 곳도 있긴 합니다만)
M을 주문한 이들도 꽤 날씬한 체형이었습니다.
요즘 좀 더 통통해지기도 했지만(복어가 되고 있음)
날씬한 소비자들의 리뷰에서 그만 길을 잃었습니다.
결론적으로 M사이즈는 날씬한 66을 위한 사이즈였고
저는 L사이즈(하지만 L사이즈는 없음)는 사야 맞는 허리였으며
가장 큰 잘못?은 2,30대가 주 타겟인 브랜드에서 바지를 본 것이었답니다.
* 같은 사이즈라 하더라도 타켓이 2,30대냐, 4,50대냐에 따라 실제 치수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