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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문연 Jun 20. 2017

하다보니 보이는

아직도 갈 길이 있다.



예전부터 뭔가 강좌의 흐름에 있어
껄끄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걸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감이 안 왔었다.
(수강생이 이해하기 쉬운 자료가 아닌, 순전히 내 입장에서 만든 자료같다고나 할까.
내가 수강생이라면 어떤 흐름을 원할까, 어떤 흐름이 가장 도움이 될까. 한 100번 이상 생각해야 정리가 되는 듯)

그런데 이번에 10주과정 정리하다보니
기존의 커리큘럼을 재배치, 정리가 된다.

한 번 와꾸를 완성해놓고 나니 수정하기 편하다.
한 번 더 수정하고 최종적으로 보내야겠다.

한 가지 반전은 이것도 미완성이라는 점이다.
하기 전에 보이는 것들과 하다보면 보이는 것들을 취합해 보완해 나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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