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문연 Aug 17. 2017

부산 거주 30대 직장인 스타일 코칭 후기

비동행(난 분당에서, 그녀는 부산에서) 쇼핑 코칭 후기

안녕하세요~

코칭 받고 인사가 늦었네요~
우선 추천해주신 옷들은 매일 매일 잘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

평소 옷을 선택하고 코디하는 일이 제겐 엄청난 스트레스다보니, 누가 내 옷을 골라주고 코디를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인터넷 검색으로 스타일 코칭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마냥 신기했습니다.(정말 이런 게 있구나하며ㅋㅋ)

이번 스타일 코칭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떤 스타일인지(너무 늦은건 아니겠죠^^;)

전 옷을 고를 때 제 몸매와 이미지에 맞는 옷을 사기 보다는(사실 제 이미지에 맞는 옷이 어떤건지도 그전엔 잘 몰랐지만) 단순히 제가 입고 싶었던 옷, 어려보이는 옷, 조금 불편하지만 봤을 때 예쁜 옷, 같이 간 친구가 추천해준 옷, 매장 직원이 예쁘다고 추천해준 옷들을 샀었고, 결국 제 이미지에 맞지 않거나 불편하다 보니 안입게 되더라구요.

옷은 꾸준히 사서 옷이 많긴 한데,,막상 출근할 때나 외출할 때 입을 옷은 없었던거였죠,, 그런데 스타일 코칭을 통해 제 이미지에 어울리는 옷이 어떤 건지 알게 되었고, 몇 개의 기본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활용하여 코디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스타일 능력도 노력과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을 거라는 희망도 생겼습니다^^

올 여름 옷을 스타일코칭 받았지만, 월동준비를 위한 겨울 옷 코디도 한번 부탁드려보고 싶습니다~고맙습니다~ 문연쌤 ^^  


비동행 쇼핑 코칭 바로가기 http://stylecoach.kr/30122153632

작가의 이전글 50가지 사소한 글쓰기(20) 나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