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비움
보통 구독을 해두면 브런치에 들어가서
구독한 작가 글을 읽는데
너무 많은 작가를 구독하다 보니
구독한 작가 피드를 안 보게 되더라.
127명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이게 구독을 쉽게 할 수 있으니까
그냥 글 하나 읽고 구독해볼까? 이러고
구독해버리고는 나몰라라 ㅡㅡ
그래서 마음 먹고 구독한 작가를 정리?했다.
한 100명 정도 정리하고 나니
지인 브런치 7개 정도 빼고
쭉 읽어볼만한 브런치들이 남았다.
신중한 쇼핑을 추구하면서
글 구독은 이렇게 쉽게 소비했다니.
(읽지도 않을 책을 구매했던 것처럼)
좀 더 신중하게 구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