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코치의 하루 #151
강의 모객이 어렵다.
이유는 여러가지일 수 있다.
강의 컨셉이 별로일 수도 있고.
유료 강의라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강사가 네임드가 아니라 그럴 수도 있고.
내가 강의를 즐겨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
이유야 어쨌든 나에게 늘 모객은 어렵다.
그럼에도 강의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 때
강의는 하되, 내가 모객을 하지 않기로 했다.
강의를 필요로 하는 집단에서 일정 인원과 금액이 모여서
강의를 요청하면 가서 강의하는 것이 좋겠다 싶었다.
내가 모객해도 잘 안 되는데 이런 방식이 괜찮을까? 싶지만
나도 모른다. 그냥 해보는 거다.
그래서 강의 모객을 하지 않기로 했다.
단, 모이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