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나의 일을 하기 위해서라면
사무실이 필수였겠지만 요즘은 꼭 사무실을 내지 않더라도
컴퓨터 하나만 들고 까페에 앉아 많은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사무실 없이 작업을 해야 할 때면
집 근처 분위기 좋은 까페를 물색해
늘 그곳에 가서 작업(물론 약간 진상 느낌은 피해갈 수 없음)을 했지요.
그런데 익숙한 곳이 아닌 타 지역의 까페에 갈 때면
노트북 혹은 핸드폰 충전을 위해 까페에 들어가자마자
콘센트의 유무를 확인, 콘센트를 찾아 배회하고는 했습니다.
컴퓨터 하나만 달랑 들고 까페에서 작업하는
프리랜서 및 1인 기업을 디지털 노마드족 혹은 스마트 워커라고 하나요?
전 한 때 콘센트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까페에서도 콘센트를 많이 지원(막아 놓은 곳도 많았음)하기도 하지만
지역별로 창업지원센터(공간을 무료로 사용 가능)가 많이 생겨
하이에나처럼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