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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문연 May 02. 2016

비교분석 3탄! 섬세함 VS 단순함

예민함과 둔함의 또 다른 말 - 2012년 10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비교분석 글을 올리는 이문연입니다.  

제 블로그에 글 올리면서 꼭 누구한테 이야기하는 것처럼 쓰는 것은 

묘한 재미가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요즘 사람들의 상대성에 대해 많은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이 타인과의 생각 차이로 상처를 받고 그렇게 나온 행동으로  

또 오해를 사는 일들이 참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 일들이 왜 생겨날까?하는 호기심과 함께

상처받지 않고 오해하지 않으면 좀 더 행복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사람들에게서 가장 많이 느꼈던 성향 중의 하나인  

섬세함(예민한)과 단순함(둔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섬세함(예민함)과 단순함(둔함)을 괄호로 표시한 건 

다른 성향으로 보이지만 결국은 하나의 성향이기 때문입니다. 

섬세함은 예민함의 다른 말이며 예민한 사람들은 대부분 섬세합니다. 

단순함은 둔감함의 다른 말이며 둔할 수록 생각이 단순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 두 가지는 모두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수치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람에 적용되는 이 상대성 이론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볼까요? ^^ 

예민: 무엇인가를 느끼는 능력이나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

둔감: 무딘 감정이나 감각.  

- 출처: 네이버 국어 사전 

(포스팅에 쓰인 둔함은 둔감함의 뜻이며 무심한, 무던한 등 적절한 말을 찾지 못해 둔함과 단순함으로 대신합니다.)  











제가 느낀 사람의 기질에 따른 상대성 원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번 해보았습니다.

이건 제가 정리한 것이며 또 다른 의견이 있을 경우 '상대성의 원리?'에 의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이건 사람과의 만남에서 발휘되는 기질이 강하므로 자기가 잘하는 분야이거나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분야에서는 또 '둔함'과 '섬세함'이 어떻게 발휘될지는 모릅니다.

그러므로 사람마다 기질의 정도가 다르고 분야에 따라 얼마나 발휘되느냐도 다르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맞춰가려는 의지와 노력 아니겠습니까? 

그게 참으로 힘든 일이긴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그렇게 세상을 살아왔고, 또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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