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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 리포트] 리뷰 롸잇 나우!

by 이문연

이번에 CJ대한통운에서 나온 일상생활 리포트란 걸 알게 됐는데

이걸 한 번 소개해보려고 해.


우리나라의 이커머스는 연간 130조억으로 해마다 성장하고 있대. 오 마이 갓!

'조억'이라니 전-혀 와닿지 않아.

하여간 물류사업은 엄청나게 발전 중이라는 거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난 해 받은 물류 상자만 27억 9천만개에 달한다는데

이 상자들 재활용은 잘 되고 있는 거겠지. ㅡㅡㅋㅋㅋ

하여간 이 상자들을 그저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누가, 언제, 어디서, 왜 주고 받는지 그 흐름을 한번 읽어 보는 것도

매우 의미가 있을 듯 하여 만든 것이 일상생활 리포트래.


이러나 저러나 세상의 흐름을 읽는 것은 중요하니까 말이지.


일상생활 리포트는 CJ대한통운이 축적한 물류 빅데이터를 분석해

우리 삶의 변화를 들여다본 물류 기업 최초의 트렌드 리포트라는데...


내가 관심있는 분야만 똑 따왔으니 한 번 쓰-윽 읽어볼까.



뭐 당연한 이야기지.

이게 니즈가 있어서 제품이 나오는 것이기도 한데

제품이 나오니까 '한 번 써볼까?'해서 니즈가 생겨나기도 하는 거.


이제 꾸미는 건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거.

유튜브만 봐도 남성 뷰티 유튜버들이 얼마나 많노.


나보다 더 잘 꾸미는 듯. ㅎㅎㅎ




요거 진짜 인정.


내가 어느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내가 앉은 자리가 좀 위에 있어서 커피숍 전체를 조망할 수 있었거든.


그런데 색깔 옷 입은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

너무 인상이 깊어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이렇게 통계로 62%라고 나오니

더 와닿고 명확해지는 거 있지.


솔직히 블루, 핑크, 기타를 빼면

거의 기본에 가까운 색깔이므로 한국인의 62%가 아닌 78%가

얼마나 안정적인 색깔을 구매하고 입고 있는지 알 수 있어.


무채색이 안정적인 건 맞지만

'안정'만 추구하다 보면 '재미'가 떨어지는 거

알고 있지?




올 겨울 진짜 따뜻했지.


겨울마다 기모 레깅스를 매일 입다시피 했는데

올 겨울에는 정말 딱 2번 입었어.


그것도 입은 날 괜히 입었다 싶은 느낌 알지?


나는 올 겨울이 따뜻해서 참 좋았지만

패딩 업계의 흐느낌이 들리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괜찮아. 올 겨울에 혹한기를 좀 기대해보지 뭐.




사실 몇 살부터 실버세대라 해야 할지 모르겠어.

60대도, 70대도 너무 젊으신 느낌이야.


그러니 당연히 '노인'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줄고

지금을 더 즐기고 싶은 분위기가 퍼지는 거 아닐까.


40대는 30대같고, 60대는 50대같고.

10살 젊게 사는 게 옛말이 아니고 이제는 정말 10살 젊어 보이는 사람이

수두룩 빽빽한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아모르 파티'


오늘도 잘 살아보세-




나도 직구를 사랑하지.


올 해도 직구로 구매한 운동화를 성공해서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


신을 때마다 기분이 좋거든.

자고로 쇼핑은 그런 마음이 들도록 해야 하는 법.


내가 늘 이제 쇼핑의 세계는 한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그 경계가 풀려 점점 세계화가 강해질 거라고 이야기하는데

직구도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거야.


소비자들의 니즈와 개성을 살리기에 우리 나라는 너무 좁거든.

그리고 외쿡 생활을 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판국에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는 판국에

결제 시스템과 구매 과정은 점점 쉬워지고 간소화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




나도 코천이라는 강아지와 지내고 있지만

이 상황은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야.


펫팸이 늘어나는 만큼 법이나 의식, 문화가 함께 발전해야 하는데

반려동물 가족의 증가 속도를 따라잡으려면 한참 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


그래서 뉴스에 반려 동물 관련한 사고나

유기견에 관한 뉴스를 접하면 이런 통계가 달갑지만은 않지.


그런데 확실히 이건 있더라.

더 좋은 걸 먹이고 싶은 마음.

더 좋은 걸 입히고 싶은 마음.

더 예뻐 보이게 하고 싶은 마음.


누군가를 케어한다는 건 그런 마음인 듯.

나도 저 통계치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뜻이긴 한데

반려동물 문화가 좋게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뿐이지 뭐.




이렇게 일상생활 리포트는 의생활이랑 소비생활 말고도

물류생활과 문화생활 그리고 식생활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어.


뭐 BTS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커피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택배 기사님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으니.


관심있다면

https://www.cjlogistics.com/ko/about/marketing/bigdatareport




그럼 이만!


해당 포스팅은 CJ대한통운으로부터 일상생활 리포트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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