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렌즈에 담은 심상
산딸기
-반가움에 담아본 몇 컷
by
최명진
Jun 27. 2016
아래로
산딸기 ♠
잎새뒤에 숨어숨어 익은 산딸기.
지나가던 나그네가 보았습니다.
딸까말까 망설이다 그냥 갑니다.
보기 드문 산딸기~~!!
탐스러운 산딸기에 반가운 환호성이 먼저 터졌다.
어쩜~~
햇살도 좋아 윤기도 자르르~~~
가시에 스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몇 컷을 담았다.
기분이 참 좋았다.
깊은 밤,
잡다한 생각에 잠 못 이루다
산딸기 사진을 가만 들여다본다.
반가운 마음에 들여다보다가
차마 따지 못하고 간 나그네를 그려본다.
우리네 삶 속에서 차마 하지 못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을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루어지기도 하는 일들 속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차마'~~란 단어로 표현한 나그네의 마음이
이 심연의 밤에 왜 그리도 가슴으로 느껴지는 것일까...
산딸기
뱀딸기~~
keyword
산딸기
나그네
환호성
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최명진
취미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포토그래퍼
해바라기를 사랑하는 발달장애인 아들을 둔 엄마의 세상 만나기
팔로워
1,062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알맞은 곳에 뿌리를 내린다는 것...
잘~~~~ 지내시나요?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