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 골령골과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쌍굴다리
짧디 짧은 가을날,
의미로운 시간을 만나고파 신청했던 견학.
완연한 가을하늘엔 덜 미쳤지만
하루를 기록하기 좋은 날이었다.
가족과 여러번 가본 곳이지만
해설이 있다하니 더욱 기대되는..!
민중의힘 연대활동을 통해
열심히 지역사회 안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만났고
그분들을 통해 시야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중.
소리를 내지 않았다면 묻혀질 많은 사건들.
'역사를 잊은 민족 앞에 미래는 없다'는 말씀이
더욱 가슴으로 스미는 날.
산내 골령골과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과 쌍굴다리가
그렇게 내게 왔다..
황간역~~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으로
산책과 사색의 장소로 변신한 시골의 간이역...!!
이 가을에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고
항아리에 새긴 그림과 시를 통해
그 사색의 깊이를 더해가니...
망중한의 선물이리라.
나의 이 하루도 역사의 미세한 조각이 되려나.
그 소중함을 새기고픈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