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에 빠지다...

프레디 머큐리를 추억하며..

by 최명진

***보헤미안 랩소디에 빠지다...♡♡***

오후 일정을 접었다.

과감히 포기를 했다.

오늘은 그냥 보헤미안 랩소디를

맘껏 추억하고 즐기기로 했다.

다른 일정으로 추억여행을 훼손하고 싶지 않은 날.

오전의 영화 한 편이 완전 나를 장악한 날이었다.


고등학교 땐 엘비스프레슬리에 빠져있었다.

대학에 들어가 친구가 사준 저 붉은색의

테이프를 통해 퀸을 알았고 빠져들었다.

기숙사 음악감상실의 심야를 접수하면서,

감상실 가득 퀸의 음악으로 채우곤 몰입~~!!!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었고,

라디오를 통해 만나는 것이 전부였었다.

그러기에 더욱 소중하고 귀한 테이프~!!!


그때도 프레드 머큐리의

형언할 수 없는 음색의 힘에 매료되었던 것 같다.

이제 아들이 그때의 내 나이가 되었음에도

영화를 보는 내내 소환된 내 젊은날의 감성이

오늘 하루를 온전히 장악해버렸다.

문득 드는 생각~~~!!!

그때 이 영상들을 보았다면, 이 스토리를 알았다면

나는 또 어떤 느낌이었을까?

노래 가사가 이토록 가슴을 절절히 후빌 줄은. ..


마치 공연을 본듯한 느낌이. ..

오후에 아들과 편안한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와

내 차안을 온통 채웠던 추억의 테이프를 찾았다.

(이전의 차는 테잎을 틀 수 있어 늘 들었었다..)

그리고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 추억소환여행...

프레드 머큐리에 끌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은 오늘...!!!

그 자체로 감사하고 고마웠던 날~~♡♡♡


#보헤미안랩소디

#퀸 #프레드머큐리

#추억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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