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의 밤풍경
가을비가 조용히 내렸던 11월의 첫날~~!!
하루종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따뜻한 옥매트에서 몸에게 휴식을 주었다.
긴장으로 뭉쳤던 근육이 풀리면서
온몸이 따뜻해졌다.
백팔배를 마치고 두 아들과 산책을 나가니
구름 덮인 하늘이 서서히 걷혀
구름 사이로 빼꼼 달님이 나왔다.
낙엽 떨궈 가벼워진 가지 사이로 보이는
달은 너무도 매혹적이었다.
달빛과 가로등 사이로 단풍이 곱다.
핸드폰 카메라 커버가 깨져
새로운 빛을 만들어 내니 세상은 요지경~~!!
그냥 나는 즐길 뿐이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