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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부른 발걸음...♡♡♡
지리산 실상사, 실상사 작은학교
by
최명진
Oct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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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소슬하니 자꾸 떠나고 싶다.
토욜에 아들과 함께하지 못했기에 어디라도 가야지
생각하고 의견조율 중,
"지리산쪽 가볼까?"
하는 남편의 말에 귀가 활짝 열렸지.
함양을 얘기하다가 기왕이면 한번은 꼭 가고 싶었던
#실상사를 냅다 제안을 했다.
고맙게도 호응이 되니 머물 이유가 없었지.
그렇게 #지리산쪽을 많이 갔는데도 아직 인연이
닿지 않았던 곳...
그러나 지인의 #인연으로 꼭 가보자 했었다.
평지에 여유롭게 위치한 실상사의 첫인상은
여백의 미~~♡♡
시나브로 단풍이 들어가는 풍경 자체가 좋았다.
보광전에 들어 정갈하게 백팔배를 하고
시국에 대해, 소중한 인연에 대해 정갈한 기원을...
인연 덕분에 발길이 닿도록 한 인연에 감사를...
좋은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어 행복했다.
누군가에게 난 어떻게 기억될지도 궁금해지고..ㅋ
내친김에 너무도 궁금했던 실상사 작은학교로 고고...
정말 작은 규모였고 일반학교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
때마침 농구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어
방해될까 싶어 뒷산 오솔길 산책을 했지.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즐겁게 농구를 하던 학생들의
목소리가 어쩜 그리도 귓전으로 스미던지. .
이곳에 입학하는 아이의 행복을 그렇게 기원했지.
혹여 방해가 될까 조심조심 산책을 하고 돌아온 곳.
아침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곳을 선물 받은 날.
뜻밖의 제안을 해준 내 반쪽에 감사~~♡♡
벌써부터 분주한 일주일을 보내고 갈 곳이
궁금해지고 기대되는 밤이다.
한 주 뜨겁고 열정적으로 보내고 즐겨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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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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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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