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NTIEGG 안티에그 May 14. 2024

디지털은 연결하는가
단절하는가

자본화되는 
실제의 경험

#그레이

문화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합니다.



Edited by 김희량


세상은 (대체로) 점점 민주화되고 있다. 적어도 패션에서는 그렇다. VIP 고객 몇 명만 볼 수 있었던 패션쇼를 모두가 볼 수 있고, 매거진 에디터나 바이어가 아니어도 새로운 컬렉션이 발표되는 즉시 알 수 있다. 그 배경엔 ‘디지털’이 있다. 디지털 기술은 순식간에 다수에게 닿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하지만 인류가 달성한 민주화가 자본주의적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처럼, 패션도 분명 민주화되었지만 계급의 구분을 없애지 못했다. 디지털 기술 역시 그 한계를 끌어안고 있다. 아니, 그 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원인일지도 모른다. 디지털 기술이 제공하는 편리는 누굴 위한 것일까?



이 아티클의 본문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아티클은 어때요?

더 많은 아티클은 ANTIEGG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하루에 한 번 신선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ANTIEGG가 궁금하다면?


작가의 이전글 사소하고 작은  기록을 향한 마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