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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TIEGG 안티에그 Jun 12. 2024

한국 추상미술 1세대
이성자의 지구 저편으로 여정

아리도록 밝게 빛나는
이성자의 은하수를 기억하며

#큐레이션_아트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살리


때때로 해석보다는 말 없는 감상이 먼저여도 좋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감상자가 무엇을 느끼든 상관없이 감상 자체로 좋은 그런 그림들이죠. 이성자 화백의 그림이 그렇습니다. 솜사탕처럼 코끝을 간지럽히고, 별사탕처럼 달콤한 맛이 느껴지듯 합니다. 그러나 작가의 삶을 들여다보면, 그의 작품이 누구보다도 처절한 그리움과 한으로 수놓아진 별들이었음을 깨닫고 마음이 아려오기 시작합니다.


2024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이성자의 ≪지구 저편으로(Towards the Antipodes)≫ 전시가 한창입니다. 이성자는 김환기, 유영국과 함께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일찍이 프랑스 화단에서 인정받은 작가입니다.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 주제인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와도 꼭 닮은 작가의 지구 저편으로의 여정을 톺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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