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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TIEGG 안티에그 Oct 01. 2024

Creep을 제외한
라디오헤드의 모든 것

망가진 균형을 바로잡는
라디오헤드의 음악

#큐레이션_컬쳐, 피플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상조


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개 두 가지 부류로 나누어집니다. ‘Creep’만 듣는 사람들과 ‘Creep’만 빼놓고 듣는 사람들이죠. 그만큼 라디오헤드에게 ‘Creep’은 전 세계적 히트곡이자 그들의 이름을 알린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라디오헤드는 어두운 공연장에서 루저의 절규를 담은 음악에서 나아가 점차 세계의 각종 불균형을 직시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호소하기 시작합니다. 대량 생산과 물질 만능주의가 번지고 인터넷이 도입되었던 시대의 감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응축한 명반을 잇따라 발매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죠.


라디오헤드의 음악은 단순히 록이나 브릿팝처럼 장르로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다변적인 사운드를 쌓아 올리며, 철학적인 가사와 사회적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표출하며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합니다. 이는 시대를 불문하고 수많은 뮤지션에게 영향을 주죠. 이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라디오헤드의 명반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1992년에 데뷔해 이미 밴드 씬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지만, 입덕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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