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 삶과
음악가의 일
문화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합니다.
Edited by 박수인
지난 10월 19일, 서울대학교 종합연구동에서는 (사)음악미학연구회가 주최하는 〈한국창작음악연구 ‘비평과 해석 사이’ 학술 포럼〉이 열렸다. ‘비평과 해석 사이’는 음악미학연구회에서 매년 발간하는 국내 클래식 창작음악 비평서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 책의 발간과 함께 열리는 이번 학술 포럼의 주제는 ‘환경과 자연’이었다. 여기서는 현대음악, 자연, 기후위기 같은 말들이 주요 키워드로 거론되었다. 가장 뜨거운 논의로 제기된 문제는 무엇보다 ‘기후위기에 음악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이었다. 나는 이 포럼의 두 번째 세션에서 열린 토론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글에서는 그때 나눈 이야기를 비롯해 거기서 미처 나누지 못한 이야기까지를 더해 이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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