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역사와 숨쉬며
책으로 연결되는 만남의 장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서하
매년 잊지 않고 출석 체크하는 연례행사가 있습니다. 영화제와 음악 페스티벌, 그리고 북페어가 그러한데요. 무한한 가능성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독립 출판의 세계를 처음 알게 된 이후, 각양각색의 출판물을 수집하며 언젠가 책을 만드는 날을 꿈꿔왔습니다. 그러다 올해 첫 책을 만들게 되어 얼마 전 독립 출판 페어에 참가팀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오랜 독자에서 창작자가 되는 경험은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더없이 벅차오르는 일이었습니다.
책을 매개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연결되는 공간이자 축제의 장인 북페어. 매년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한 책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로컬의 정체성을 살린 개성 있는 북페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전국의 독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군산부터 제주까지, 도시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품은 독립 출판 페어 3곳을 소개합니다.
이 아티클의 본문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아티클은 어때요?
더 많은 아티클은 ANTIEGG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하루에 한 번 신선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ANTIEGG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