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 토끼』 정보라 작가가
영감 얻는 법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린리
창문 밖으로 어둠이 내려앉으면 물끄러미 밖을 내다보게 됩니다. 낮과 밤이 충돌하며 만드는 새로운 빛들이 가장 아름다울 때죠. 인접한 두 세계가 교차하는 경계에서 탄생하는 새로움은 좋은 영감의 원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시나요? 영감이 채워지는 곳은 회사의 모니터 앞일 수도 만화방의 한구석일 수도 한 갤러리의 처음 만난 작가의 작품 앞일 수도 있겠지요. 이번 글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으로 잘 알려진 정보라 작가가 어떻게 다른 세계에서 영감을 얻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견고한 세계를 그리는 정보라 작가가 새로움을 건져 올리는지 귀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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