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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허구를 허무는
메타픽션 영화 4선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영화인가

by ANTIEGG 안티에그

#큐레이션_컬쳐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상조


영화가 시작되고 이야기에 서서히 몰입하다 보면 지금 감상하는 영화가 그저 픽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배우의 이름은 극 중 캐릭터 이름으로 가려지고 배경이 되는 촬영 로케이션은 작품에만 존재하는 동네인 것처럼 보이죠. 그런데 등장인물이 상대방에서 시선을 옮겨, 돌연 카메라를 응시하면 어떨까요? 심지어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이 상황은 픽션, 즉 영화일 뿐”이라고 이야기한다면 관객 입장에선 혼란스러울 텐데요. 이는 허구적 이야기와 현실의 경계를 부수는 메타픽션(Metafiction) 장르라고도 불립니다.


메타픽션은 주로 등장인물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허구라고 명확히 인지하고 있거나 이를 관객들까지 알도록 하는 것, ‘픽션을 다루는 픽션’처럼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있는 다중구조로 정의됩니다. 가상의 이야기가 관객에게 닿는 과정의 암묵적인 룰을 깨는 기분이 들기도 하죠. 이처럼 메타픽션 요소가 있는 영화는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낯설지만 보다 강한 인상이나 여운을 남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허구와 현실 사이의 경계를 부수는 영화를 하나씩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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