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흔들리는 저울 코엔 형제가 그린 균형의 역설

일시 회복과 단절 그리고 끝없는 조정의 드라마

by ANTIEGG 안티에그

#큐레이션_컬쳐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한나


조엘 코엔과 에단 코엔, 일명 코엔 형제의 작품에는 두 개의 힘이 맞섭니다. 영화 속 인물들이 마치 저울 위에 서 있는 모습인데요. 욕망과 책임, 신념과 무작위, 선과 폭력, 이상과 현실이 추가 되는 순간마다 ‘균형’은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가 곧 기울어집니다. 균형을 찾아 헤매지만 결코 그 상태를 고정시키지 못하는 인간을 통해 세계의 불완전함을 드러내는 작품 세계. <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인사이드 르윈>을 따라가며, 코엔 형제의 저울질이 어떤 의미를 주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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