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속으로 뛰어든 수도권 사람들의 피서법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상봉
최근 35, 36도를 웃도는 날씨로 ‘광기’에 가까운 열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지칠대로 지치면서 얼른 이 날씨가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는데요. 그중 지친 몸과 마음을 피하기 위해 산으로 향하는 사람들에 주목했습니다. 이들은 과연 무엇에 이끌려 산으로 향하는 걸까요?
산과 나무가 주는 시각적인 효과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녹음’이 우거진 산, 즉 초록을 눈앞에 두는 것만으로도 색채심리적으로는 안정과 평화, 휴식 등의 키워드에 가까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실제로 산을 오르면 체감 기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발고도가 100m 오를수록 평균 기온은 약 0.6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서울은 그런 점에서 도심 속 피서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든 눈을 돌리면 크고 작은 산을 발견할 수 있고, 그 산들은 한 두 시간 내외면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죠. 위와 같은 내용을 실제로 입증하고자 필자는 올여름 한낮의 등산 프로젝트를 실행했습니다. 비정상적인 요즘의 열기를 해소할 수 있는 아래의 등산로 코스 중 두 곳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실제로 산을 앞에 두었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또 등산을 하면서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등산로를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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