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객관성의 함정을 벗어나는 샛길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박정호
새해가 다가오면 우리는 습관처럼 ‘올해의 OO’을 검색합니다. 매년 연말, 연초에는 각종 시상식부터 플랫폼, 매거진, 개인에 이르는 리스트가 공개되는데요. 일 년간의 작품과 인물, 상품 등을 정리하고 순위매긴 리스트는 모든 사람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담고 있죠. 특히 음악 애호가들에게 ‘결산 리스트’는 지난 한 해의 청취 경험을 돌아보고, 새로운 작품과 인물을 발견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됩니다. 그러나 모든 리스트가 만족스러울 수는 없는 법인데요. 대다수의 시상식은 매번 ‘받을만 하다’라고 일찍이 인정 받은 작품과 인물을 조명합니다. 통계 자료와 전문가의 의견을 그러모은 리스트는 특색 없는 보편적 선택으로 가득하고요. 수많은 매체가 언급하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은 객관적으로 좋을 지언정, 나의 취향을 뾰족하게 건드리기 어려운 법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이같은 리스트에 ‘객관성’과 ‘보편성’을 요구하는데요. 과연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선택만이 좋은 판단을 만드는 걸까요? 또는, 모두를 만족시킬 작품만이 ‘올해의 음악’ 리스트에 오를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객관과 보편의 방식이 아닌, 편견과 취향으로 독자 여러분의 취향을 충족할 음악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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