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초등학교-필수경제용어 90선
평가절하는 뭐지 확실히 알아...
뭔데?
거품의 반대말 아니야? 약간 무시하는 거지
오호...
흠.... 그렇다면 평가절하는 인종차별 이런 거랑 관련 있는 건가...
평가절하(Devaluation)는 한 국가의 통화 가치가 다른 통화에 비해 인위적으로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고정환율제를 채택한 국가에서 정부나 중앙은행이 공식적으로 환율을 하향 조정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1. 무역수지 개선: 수출을 늘리고 수입을 줄이기 위해.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 자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올라가서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품의 가격이 상승해 수입이 감소합니다.
2. 경제 활성화: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 외국인 투자가 유입되고, 관광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마치 요즘 일본이 생각나네요)
3. 외환 보유고 보호: 외환 보유고를 보호하거나 늘리기 위해. 평가절하를 통해 외환 보유고의 고갈을 막을 수 있습니다.
1. 수출 증가: 자국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 자국 상품이 외국에서 더 저렴해지기 때문에 수출이 늘어납니다.
2. 수입 감소: 자국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 외국 상품이 자국에서 더 비싸지기 때문에 수입이 줄어듭니다.
3. 경제 성장 촉진: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로 인해 국내 생산이 늘어나고, 경제 성장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4. 물가 상승: 수입품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국내 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부채 상환 부담 증가: 외채를 보유한 경우, 자국 통화 가치 하락으로 외채 상환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중국의 평가절하: 중국은 2015년에 자국 통화인 위안화를 평가절하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성장을 도모하려 했습니다.
- 남미 국가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남미 국가들은 종종 경제 위기 상황에서 평가절하를 통해 경제를 안정시키려 했습니다.
- 평가절하(Devaluation): 통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것.
- 평가절상(Revaluation): 통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높이는 것.
평가절하는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고 무역수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사용되는 정책 도구입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거나 외채 상환 부담을 증가시키는 등 부작용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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