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거울이 된 운문집
애월연가 涯月戀歌
제주 애월의 밤바다
by
TONIZ
Jan 7. 2020
아래로
가파른
해벽에 부딪친
거센 파도는
하얀 물거품 되어
밀려가고,
그대
눈썹 같은
해안선 위로
덩그마니
겨울달이
떠있다.
예감된
이별에 부딪
힌
설은 사랑은
겨울비
되어
내리고,
그대
숨
소
리 같은
밤바다 소리에
자박자박
낯선 길을
걷는다.
2020010
7
0015
am
keyword
눈썹
제주도
파도
11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TONIZ
직업
아티스트
나의 조지아 딸
저자
I AM WHAT I AM NOT YET.
팔로워
132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진실한 사랑
유희와 유희 사이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