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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NIZ Apr 30. 2020

Soldier of Fortune

tribute to David Caverdale, Deep Purple

기억고 있을까

가끔씩 들려


그 날을 기다리며 살아온

 방랑의 이야기


그날 오면


그대 손을 잡고

그리운 그 노래 .


당신은 아마

" 내 곁 나를 사랑해줘요."

속삭.


그러면    끝이  텐데.


기나긴 고행 디찬 외로움

언제나 대가 내 곁을 지켜준다믿.


그러나 름다운 억들도

이제는 조금씩 희미해져 가네요.


세월 흘러 

이제 나도 다오.


지금함께 르던

노래 메아리 되어 들려오


바람의 언덕의 

풍차 눈 앞에 어른거리지만


언제나 내 영혼은 

떠돌아다니는 방랑자 뿐이오.

2020042711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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