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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NIZ May 12. 2020

잎 사이

5월의 축복

잎 사이로

보이는

하늘과 구름


햇살로

써 내려간

나의 일기장


아름다.


렇게

5월의 축복은


이름과 색깔

무색한 채


작은 우주를

경이가득 다.


감사하다.


보이는

세상 너머


보는 이의

무상한 찰나

...

2020051210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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