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과 나

일구 이칠 팔

by TONIZ

아름다운

노을


살포시


속으로

스며와


마음의

들이


생명의 숨결로

속삭이네


하늘도

구름도, 호수도


사랑하는

그대

따뜻한 미소도


모두

노을 함께


밭을

향해

어가는데


나는


키 큰

나무 그늘 아래


홀로가

되어


아름다운

일구 이칠 팔 번째

노을


텅 빈

2020090608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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