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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NIZ
Oct 25. 2018
가을 사유
작사 E 201210271050 am
가을이다.
차가운 햇살이 비친다.
하늘이 새들을 노래한다.
빗자루 소리가 소설 같다.
가을이다.
아침 바람이 분다.
낙엽이 길 옆을 걷는다.
나무가 낙엽을 내려본다.
가을이다.
따뜻한 봄비가 내린다.
거리가 비옷을 입고 있다.
우산이 신호등을 기다린다.
가을이다.
가을이다.
2012102710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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