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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NIZ Nov 15. 2019

Colour my world

2019년 가을 끝자락에 걸린

시간의 으로

작은  

색을 입 때


노랑

은행잎과

빨강 담쟁이


그리고

파란 하늘

다.


나는

그 생명의 물감으로

작은

그림 그리고

색을 입힌다.


하늘색

평화 위

그려진


은행잎

담쟁이 

있는 설레임.


세상 

그러하듯이


나는

 안의 우주에

자연의

색을 입힌다.


그리고


조금씩

가을을 닮아간다.

2019111502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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