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ur my world

2019년 가을 끝자락에 걸린

by TONIZ

저 빛

시간의 붓으로

내 작은 상에

색을 입


노랑

은행잎과

빨강 담쟁이


그리고

파란 하늘이

다.


나는

그 생명의 물감으로

내 작은 주에

그림 그리고

색을 입힌다.


하늘색

평화

그려진


은행잎과

담쟁이가

있는 설레임.


빛이

세상

그러하듯이


나는

안의 우주에

자연의

색을 입힌다.


그리고


나는

조금씩

가을을 닮아간다.

2019111502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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