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하게 구입하는 밀착 소비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디자인의 전달

나의 소비 패턴은 다소 충동적이고 비교분석하는 과정이 없었다.

가장 우선시하는 부분은 나에게 있어서는 언제나 디자인이다. 기승전 디자인.

모든 가전제품에서 옷, 인테리어 소품, 가구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에 심하게 집착한다.

디자인(design, 문화어: 데자인)은 동사와 명사로 함께 쓰일 수 있으며, 명사로서의 디자인은 다양한 사물 혹은 시스템의 계획 혹은 제안의 형식 또는 물건을 만들어내기 위한 제안이나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결과를 의미하며, 동사로서의 디자인은 이것들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사물을 바라보고 느끼는 방법은 다양하며 수만 가지이다. 그 다양한 방법을 보고 느끼는 과정 속에서 일상의 사용하는 물건이나 커뮤니케이션에 반영해 나아가는 것이 디자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디자인의 의미를 좀 더 알고 소비를 하면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물건에 좀 더 밀착하고 생활 속 커뮤니케이션에 기분 좋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예쁘고 혹해서 소비하는 디자인에 현혹되지 말자.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나의 물건이 될 수 있는 디자인에 소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