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매일의 기록(210922)
연휴의 마지막날 저녁, 배드민턴을 쳤다.
공원엔 사람들이 많았다.
장난삼아 몇 번 공을 주고받다가 본격적으로 내기를 했다.
5점을 먼저 따면 1승, 3판을 했다.
우리는 승부를 야비하게 하지 말자고 외쳤지만,
체력과 팔힘이 얍실해서 자꾸 공을 제멋대로 튀겼다.
공을 제멋대로 날리는 나지만 경기에서 이긴 걸 보니, 둘 다 실력이 비등했나보다.
땀을 흘리고 얻어먹은 음료, 기분이 좋았다.
A piece of letter. 글꼴 디자이너로 일하며, 폰트와 글자에 대한 이야기들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