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리뷰와 킹스맨 골든서클 프리뷰와 떡밥까지!!

안녕하세요!
영화 브런치 작가 '로튼애플' 입니다.
오늘도 흥미진진한 영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헐리웃 영화 중에는
많은 시리즈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007시리즈, 본시리즈 등등
많은 작품이 기존 작품의 흥행을 바탕으로
시리즈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첫 작품의 대박에 이어 또 한 번의
대박을 기대하는 헐리웃 시리즈 영화가 있습니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라는 명대사로
더 유명한 영화 ‘킹스맨’입니다.
킹스맨의 시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물론, 아직 킹스맨2가 개봉을 하지 않은 만큼
킹스맨1의 전반적인 이야기와 함께
킹스맨2의 줄거리에 대해
예상을 조금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 킹스맨은 첩보기관인 킹스맨의
비밀요원 이야기를 다룹니다.
중동 테러단체를 습격한 킹스맨들은
죽을 위험에 처하는데요.
이 때, 한 요원의 도움으로
나머지 킹스맨들은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킹스맨 ‘해리 하트’는
자신들을 지켜주고 죽어버린 요원의 가족에게
킹스맨의 메달을 주게 됩니다.
이것을 매개로 하여 ‘에그시’가
킹스맨 요원 시험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만들어지죠.
킹스맨이라는 존재 자체도 생소했던 에그시는
최첨단 무기와 더불어 엄청난 전투력을 갖춘
해리 하트를 보게 됩니다.
마냥 멋져 보이는 이 킹스맨이라는 자리에
덥석 덤벼들게 되죠.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 전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하지만 비밀요원 중에
쉽게 요원이 되는 경우는 역시나 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혹독한 훈련을 통해
그들의 생존력과 위기 대처 능력을 평가합니다.
에그시는 불안불안했던
초반의 문제를 극복하고 최후의 2인까지 오릅니다.
점점 비밀요원의 모습을 갖춰가는 에그시.
하지만 악당 발렌타인의 음모를 알아차린 해리는
에그시를 남겨둔 채 한 교회로 향합니다.
그리고 이상한 이 교회에서 벌어진 격렬한 총격전.
무사히 살아나온 해리는
교회 앞을 지키던 발렌타인과 마주합니다.
그리고 눈 깜짝할 사이
발렌타인의 총에 맞고 죽게 되죠.
(모두가 죽은줄 알았던 그 장면!)
그리고 에그시는 분노로 한층 더 무장하여
발렌타인의 거대 음모와 맞서게 됩니다.
엄청나게 성장한 에그시가 혈혈단신으로
발렌타인과 맞서 싸우는 스토리로
영화는 끝을 맞이합니다.
'킹스맨: 골든서클'이 기대되는 이유!
킹스맨2가 주목받는 것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영화 중 흥행 1위를 차지한
전작에 기대감 때문이겠죠.
흔히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는
많은 관람객이 배제되기 때문에
흥행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집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600만 이상의
관객을 몰고 온 킹스맨의 흥행은
자연스럽게 킹스맨 골든서클의
기대감으로 옮겨갔습니다.
이렇게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매력적인 스토리입니다.
비밀조직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잘빠진 수트차림과 최첨단 무기로 전투를 벌이는
킹스맨의 이야기는 단순한 액션 영화 이상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영화입니다.
주연 배우들의 내한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의 지원사격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배급사의 실수로 무대인사 행사가 취소되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기자 간담회와 무비 토크 행사 등 많은 통로를 통해
팬들과 호흡하려는 모습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조금은 우려가 될 수도 있는
‘콜린 퍼스’의 재등장은 아마 이 영화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시리즈 전 작품에서
콜린 퍼스가 연기한 해리는
발렌타인에 총에 정확히 맞고 쓰러지죠.
영화 마지막까지 재등장하지 않았기에
누구도 그의 죽음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콜린 퍼스의 화려한 컴백?
하지만 이번 킹스맨 골든서클에서
죽은 줄 알았던 콜린 퍼스가 살아돌아옵니다.
이미 감독이 ‘쌍둥이’ 같은
유치한 설정은 없다고 밝힌 상황.
얼마나 획기적인 방법으로
죽은 해리를 되살려 놓았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항간에는 총을 맞은 곳이 사실 안경이었고,
그 안경이 방탄 안경이어서
‘한쪽 눈만 다치고 돌아온 것이기에
안대를 쓰고 출연한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감독이 말한
‘유치한 설정은 없다’라는 말이
조금은 머쓱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이런 의견이
꽤나 신빙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매튜 본 감독은 최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작품에서는 에그시가
해리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해리는 이를 증명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죽음을 간신히 빗겨나간 해리가
의심을 가지고 있는 에그시에게 자신을 입증하는
스토리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개봉 전부터 많은 이슈 몰이를 하고 있는
킹스맨 골든서클.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만큼
좋은 작품으로 개봉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를 뛰어넘는
명대사의 탄생도 함께 말이죠.
※ 사진은 '네이버 영화'를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