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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미수 김 May 27. 2023

노소영 관장인터뷰 그후 지금

돈이 많이 있다는 의미는 많은 편안함이라 표현해 봅니다.

울어도 벤치에 앉아서 우는 것보다 벤츠에 앉아서 우는 것이 편하고 나을 수도…

그럼 인간들은 개개인 각자가 얼만큼에  돈을 가져야 만족하고 행복을 위한 영위라 생각할까요?

이 정도면 됐다 아니 더 있으면 아직 충분하지가 않다. 그또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도 같이 공존하는 것일겁니다. 결국은 간단히 생각해 본다면 본인 자신의 결정에 달린 것일 겁니다. 그것이 한 기업에 수장이던 한 구멍가게에 사장이던…


노 소영 관장의 기사를 다시 접하게 되었습니다.

“최태원 쪽, 이혼 소송 노소영에 "SK 건물서 사무실 빼달라"

“노소영(62)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 중인 에스케이(SK)그룹 최태원(63) 회장 쪽이 '아트센터 나비' 사무실을 빼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아트센터 나비가 에스케이 건물과의 임대 계약이 끝났는데도 4년째 나가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다 맨해튼 뉴욕에 있는 유명한 박물관중에 구겐하임 박물관에 전시회 리더십 위원회 보드 멤버로 이름이 올려져 있는 것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기사를 접하고  나의 메모를 적어봅니다.


한국에서 워커힐 미술관을 세우시고 개관 하신 후에 운영을 하면서도 전면에 나서지 않고 전문가의 자문을 존중하는 태도를 지니신 분으로써 시어머니 박계희여사가 며느리의 실력과 능력을 높게 사고 인정함으로써 아트센터  운영을 맡기신 것으로 기사를 본 기억이 스쳐 지나갑니다.  만약 지금 살아계셨다면 이상황 임대계약 만료로 나가야 하는 소송에 대한 기사를 접하신다면 어떠실까요!?

하늘에서 이 상황을 접하신다면 당신 아들의 행보에 대해서 당신 며느리 노 관장에 대해서 마음이 아프고 슬퍼하실 것 같다는 표현을 적습니다.


기본적인 마음으로 야박하다 아쉬운 한 기업의 대표 수장으로서 이런 행보는 회사에 risk가 될 수도 무시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의 자유의사이기에 표현의 자유이기에 그러나 그냥 보통 사람의 위치가 아닌 그의 자리에서 그 위치에서 하는 행보이기 때문에 관심과 잣대를 제게 하는것을 무시할수 없을 것입니다.


미술계에서도 노 소영 관장이 지금까지도 운영을 잘 해왔고 성장 시켜왔기때문에 미디어 아트분야에서도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사실 일것입니다.  


그의 아트를 아끼는 그의 표현은 그 유명한 외국 박물관을 서포트를 할 정도이면 충분히 한국의 아트를 위해서 당신의 선친께서 시작하셨던 아트 센터를 보존하기 위해 서포트를 한다면 그 업적은 존중받고도 남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소송과 소송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계속 되고 있습니다. 판결에 따라서 사회질서가 엉망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판결에 따라서사회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이 증명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삼세판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 번째로 다시 적어봅니다.

한국의 참담했던 역사에 한 부분을 기억나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실과 바늘과 같이 나누려 해도 나눌 수 없는 관계 그녀의 아버지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오늘 쓰는 나의 메모는 한 인간의 상황으로서•한 엄마로서•한 아내로서•한 여자로서 •공평한 판결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노소영 관장 재판의 사례로 앞으로 남은 재판이 공평하고•정당한 판결로 인해서•정당한 대가를 받는 •좋은 판례로 한국에 남겨지기를  한명의 한국인•엄마•작가•장애인•아내로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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