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등바등한 내 모습, 무엇을 위해 애쓰는걸까요?
나를 안아주는 연습
가끔 쓸데없이 필요이상으로 아등바등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나를 봅니다.
힘들 일도 아닌데 혼자 힘을 빼며 힘들어합니다.
잠깐 멈춰 서서 나를 바라보면 그럴필요 없다는걸 스스로 아는데
다시 제자리로 가서 아등바등 살아갑니다.
괜찮다고 위로하고 싶은데 왜 그랬나며 자책합니다.
내가 나를 더 잘 알아서 그런 나를 안아주기보다 밉고 한심해서 질책해버리고 맙니다.
그러고보니 아무도 나를 안아주지 않더라구요.
내가 나를 밀어내지 말고 안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같은 사람, 분명히 또 있겠죠?
주변에는 없는 것 같아 더 외로워집니다.
그런데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비슷한 모습으로 스스로를 안아주는 연습을 했으면 합니다. 같이요,
혼자는 그래도 조금 외롭잖아요.